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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버커루 입고 달린다 '3년째 연장계약'

슈퍼레이스, 버커루 입고 달린다 '3년째 연장계약'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04.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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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가 오리지널 빈티지 캐주얼 데님 브랜드인 버커루(한세엠케이)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김지원 한세엠케이 전무와 17일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버커루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손잡은 건 2017년 이후 3년째다.

슈퍼레이스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진화시켜오며 모터스포츠 관람문화를 이끌어 온 만큼,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복합된 공간에 진(jean)의 빈티지한 버커루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있다.

공식 의류 후원 3년째를 맞은 버커루는 슈퍼레이스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볼캡 등 한정판 제품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버커루가 슈퍼레이스를 활용해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어서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레이스가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에 집중하고 있는 와중인 만큼 올 시즌 콜라보 제품의 출시는 슈퍼레이스와 버커루의 대중적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지원 한세엠케이 전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파트너십이 오랜시간 만족스럽게 이어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슈퍼레이스와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버커루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슈퍼레이스에 보여주신 신뢰에 감사하다. 더 즐겁고 신나는 대회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버커루와 함께 달리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7일~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열고 새 시즌을 시작한다. 올해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등 국내 경주장을 오가며 10월 말까지 총 9번의 경기를 치른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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