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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엑스포' 포르쉐 닛산 현대기아 쉐보레 모인다!

'전기차 엑스포' 포르쉐 닛산 현대기아 쉐보레 모인다!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4.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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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동차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19'가 5월초 개막한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약 150개사 400개 부스 운영으로 친환경자동차 전시 및 전기차 시승체험, EV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의 친환경자동차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더욱 알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포르쉐는 포르쉐의 전기차 미래를 볼 수 있는 미션E 컨셉카와 카이엔 E-하이브리드, 한국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파나메라의 4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인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모델 전시를 통해 포르쉐 E-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테슬라 모델3, 모델S, 모델X, △닛산 2세대 리프, △현대자동차 코나 EV, 넥쏘, △기아 쏘울부스터 EV, 니로 EV △한국GM 볼트 EV, △북경자동차 EU5, EX5, △마스터전기차 MASTA-MINI, MASTA-VAN 등 전기차 구매의사가 있는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모델 중심으로 전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EV 트렌드 코리아는 다른 모터쇼와 차별화된 친환경자동차 모터쇼다운 볼거리로 국내 전기차 충전기와 배터리 업체가 참가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개 전시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전기차 충전기 브랜드로는 세계최초 무인 로봇충전 방식을 공개한 모던텍, 친환경 제품만을 전문 생산하는 씨어스,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충전기브랜드 그린파워, 전기자동차 이동형 충전기 생산하는 매니지온, 경제성 높은 충전기 생산브랜드 클린일렉스 등 국내 최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가한다.

배터리 관련 브랜드로는 전기자동차 에너지 저장기술로 유명한 칼포스 코퍼레이션과 전기차 배터리 업계 양대산맥인 엘지화학과 삼성SDI가 참가해 첨단소재로 제작한 배터리 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기차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이 가능한 포럼과 세미나가 행사기간 내내 열린다. 전기차?수소차?배터리?충전기술 관련 기술 동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EV 트렌드 세미나’, 전기차 의무판매 제도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열리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방안 포럼’, 전기차 실 사용자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와 북콘서트, 전기차 미래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는 자동차 디자인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한편, 'EV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이달 21일까지 전기자동차 선호도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전기차 선호도 설문조사는 EV TREND KOREA 201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한 모두에게 행사티켓 증정과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영화관람권(1인 2매)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EV TREN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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