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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V2' 아이즈원 이채연, 나하은 이어 셔누 방 게스트로 등장

'마리텔 V2' 아이즈원 이채연, 나하은 이어 셔누 방 게스트로 등장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2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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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 현직 아이돌 댄스 대결을 성사시켜 눈길을 끌었다. 몬스타 엑스 셔누의 방에 아이즈원 안유진과 이채연이 등장한 가운데, 방장인 셔누가 댄스 대결에서 꼴찌를 차지하며 민망함의 ‘앙탈’을 시전해 웃음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19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는 지난주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을 필두로 김구라-정형돈-야노 시호-홍진영-몬스타 엑스 셔누가 마리텔 저택에 모여 새로운 콘텐츠 방송을 선보였다. 이들은 '마리텔 저택 주인님'이 정해준 기부금 500만 원을 모으기 위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콘텐츠 방송들로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지난주 최강 신스틸러인 나하은의 활약으로 중간 기부금 집계에서 1등을 차지한 셔누. 이번 주에는 아이즈원 이채연이 등장해 그와 함께 ‘슬로 콘텐츠’를 표방(?)한 코스튬 댄스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채연은 등장과 함께 선미의 ‘가시나’ 커버 댄스를 췄고, 클라스가 남다른 댄스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어 안유진까지 합세해 현직 아이돌 세 사람의 댄스 대격돌이 펼쳐졌다.

싸이의 ‘뉴페이스’에 맞춰 코스튬 기계 댄스를 펼친 세 사람. 이들은 정신없이 댄스에 빠져든 가운데 조금씩 버거워지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세 사람은 현직 아이돌답게 미션을 제대로 클리어했고, 이 과정에서 은근히 뻣뻣한 안유진의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특히 마지막 결과에선 웃음이 빵빵 터졌다. 이채연이 1등을 하고 방장 셔누가 또 꼴찌를 기록하면서 3연패 기록을 세운 것. 지난주 댄스 신동 나하은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도 삼촌 조카 케미를 활활 불태운 셔누는 이번에는 민망한 듯 “왜 그래~ 자꾸~ 나 잘했는데”라며 기계에게 앙탈을 부려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무엇보다 셔누는 매번 언행 불일치의 ‘슬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상황. 방송 후 시청자들은 “셔누 슬로 콘텐츠라는데 내 보기엔 본격 땀 흘리기 방송임”, “셔누 민망함에 앙탈 부리는 것 너무 귀여웠다”, “현직 아이돌 즉석 댄스 이정도~”, “이채연 선이 다르다~ 댄스 대박” 등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제공>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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