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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조한, “천천히 즐기고 싶은 맛” 감칠맛 도는 선어회 음미

‘배틀트립’ 김조한, “천천히 즐기고 싶은 맛” 감칠맛 도는 선어회 음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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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에서 음식칼럼리스트 박찬일 셰프가 숨겨놨던 여수의 단골 실내 포차를 소개해 미식가 성시경-김조한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 2TV ‘배틀트립’이 3주년을 맞이해 3MC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직접 떠나는 ‘3도 여행’ 2탄을 선보인다. 지난주에 이어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과 함께 경남 통영-거제로, 김숙은 배우 이세영과 함께 충남 당진으로, 성시경은 가수 김조한과 함께 전남 여수로 향한다. 이와 함께 이번 주에는 ‘셀럽’ 양희은-한다감-박찬일 셰프가 특별한 추천 코스를 소개, 더욱 풍성해진 3도 여행이 예고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음식칼럼리스트 박찬일 셰프가 성시경-김조한을 위해 꼭꼭 숨겨놨던 여수의 단골 실내 포차를 소개했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찬일 셰프는 “사실상 메뉴판이 없는 집이다. 그날그날 좋은 해물로 만든 오만가지 미식이 준비돼 있는 곳”이라며 단골 맛집을 소개해 군침을 유발했다.

이후 서둘러 발걸음을 옮긴 성시경-김조한은 병어-삼치 선어회와 해물 삼합의 자태에 감탄을 토해낼 수밖에 없었다. 특히 김조한은 선어회 한점을 먹은 그 순간부터 “이건 끝났어요”, “천천히 즐기고 싶은 맛”이라며 회의 감칠맛을 음미하는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성시경은 낙지와 전복 등 해산물에 삼겹살, 갓김치, 버섯까지 곁들어진 삼합의 맛에 격한 감동을 토해냈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전복 껍질 위에 온갖 재료를 차근차근 쌓아 올려 한입에 털어 넣은 성시경은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인생 다짐을 쏟아내기도. 이에 성시경-김조한을 감격케 한 박찬일 셰프 강추 음식들의 자태와 맛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배틀트립’ 측은 “미식가인 성시경이 음식을 먹고 이 정도로 감격하는 모습은 처음이었다. 성시경-김조한의 무한 먹방을 보며 현장 스태프들까지 군침을 흘렸을 정도”라면서, “여수 10味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박찬일 셰프의 강추 맛집들로 꽉 채워질 ‘배틀트립’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20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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