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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불금’ 양세찬-이진이 비바람과 함께한 오픈카 드라이브

‘매일 불금’ 양세찬-이진이 비바람과 함께한 오픈카 드라이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2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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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과 이진이가 비 오는 날 오픈카 드라이브로 짠내 나는 웃음을 선사한다.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은 23일 밤 10시 김풍, 양세찬, 이진이, 김규종, 벤지가 출연하는 ‘매일 불금’을 첫 방송한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펍 오픈 전, 역할 분담과 메뉴 개발을 마친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영업 준비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양세찬X이진이는 장보기 팀으로 김풍X김규종X벤지는 펍 꾸미기 팀으로 나뉜다.

장보기 팀으로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은 양세찬이 준비한 오픈카를 타고 마트로 향한다. 출발하기 전, 오픈카를 본 이진이는 “이런 차 처음 봐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어 마트로 출발하기 전, 운전 실력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는 이진이에게 양세찬은 “13년 차 운전 베테랑”이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차 지붕을 열어준다며 큰소리치던 그는 오픈카 조작법을 몰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제작진에게 SOS를 요청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드라이브 음악까지 준비하며 허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하지만 두 사람의 낭만은 오래가지 못한다. 제주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려던 찰나, 잿빛이었던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 것. 갑자기 불기 시작한 매서운 비바람은 두 사람의 표정과 헤어스타일을 완전히 망가뜨린다.

설상가상 거세게 부는 비바람에도 차 지붕을 닫지 못한 채 계속해서 고속도로를 달리는 웃픈 상황이 발생한다. 오픈카의 낭만은 금세 사라지고 추위를 피하기 위한 두 사람의 다급해진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

드라이브의 낭만이 한 순간에 극한 체험이 되어버린 짠내 나는 드라이브 현장은 23일 화요일 밤 10시 패션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제공=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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