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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미세먼지 잦은 봄철 날씨에 지친 피부, 해결방안은?

건조하고 미세먼지 잦은 봄철 날씨에 지친 피부, 해결방안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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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라엘르클리닉 우제형 원장

모처럼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건조한 대기 환경으로 인해 피부 관리에 주의보가 켜졌다. 습도가 낮고 일조량이 늘어나는 봄에는 자연스럽게 건조한 피부 환경이 조성되며, 최근에는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피부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지기 마련이다. 이 기간에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노화의 진행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얼굴 곳곳에 잔주름이 생기는 것은 물론 전체적으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 처짐 등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보습에 신경 써줘야 하며, 평소 수분공급에 신경 쓰고 얼굴에는 보습제를 활용해 꼼꼼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봄철 날씨에 잦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관리가 고민인 이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된다. 아쿠아필링은 미세먼지로 인해 모공 내 쌓인 피지, 먼지, 노폐물들로부터 피부에게 수분, 영양분 공급은 물론 모공 안에 기생하는 모낭 충을 제거하고 깊숙한 곳까지 자리잡은 노폐물, 블랙헤드에도 뛰어난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는 매우 작고 미세하며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및 화학물질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 표면에 그대로 쌓이게 될 경우, 피부트러블을 야기한다. 이와 관련하여 백옥 주사는 중금속과 독성물질을 해독시키면서 글루타치온 성분을 통하여 타이로시나제의 활성을 억제하여 전반적인 피부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건조한 피부 개선에 만족스러운 효과를 가져다 주는 시술법으로 PDRN 연어주사가 각광받고 있다. 연어주사는 피부 재생 촉진 능력이 뛰어는 PDRN 성분이 함유된 시술로, 진피 조직의 콜라겐 합성을 유도해 손상되고 노화된 피부를 근본적으로 되살려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시술이다. 피부 보호막 재생과 함께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 감을 느끼게 해준다.

연령대와 피부 타입에 관계 없이 시술이 가능한 것은 물론 전체적으로 맑고 깨끗한 피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술의 시간 또한 15분 내외로 짧고 통증이나 붓기도 심하지 않기 때문에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여 시간적 여유가 적은 직장인들에게도 부담이 적다.

숙대피부과 진료 병원 라엘르클리닉 우제형 원장은 “잦은 미세먼지와 건조한 봄철 날씨에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어줄 연어 주사, 아쿠아 필링, 백옥 주사 등 피부 토탈 솔루션은 보다 간단하고 빠르게 만족스러운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며 이어, “피부 토탈 솔루션에는아쿠아필링, 백옥주사, 물광주사, PDRN 연어주사, 더모톡신이 있으며, 중요한 것은 개인상태에 맞춰 정품, 정량을 준수하며,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여 피부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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