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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람보르기니 박물관' 전설적 차량 전시로 업그레이드!

이태리 '람보르기니 박물관' 전설적 차량 전시로 업그레이드!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4.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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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로 가고 싶다. 람보르기니 박물관 때문이다.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하면서 명칭을 ‘무데테크’(MUEDETEC)로 변경했다. 

무데테크는 `기술의 박물관`이라는 의미로,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모델들을 통해 시대를 앞서나간 혁신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자동차에 대한 열정으로 완벽한 미래의 자동차를 위한 혁신과 도전을 끊임없이 추구해나가는 람보르기니의 전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350 GT, 미우라(Miura), 쿤타치(Countach), LM002 등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과거의 대표모델은 물론 아스테리온(Asterion: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컨셉카), 센테나리오(Centenario), 아벤타도르 SVJ 등 특별한 최신 모델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가 자랑하는 혁신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탄소섬유 기술 및 이를 한단계 더 발전시킨 혁신적인 포지드 컴포지트(Forged Composites®) 기술을 비롯해 최신 모델인 아벤타도르와 우라칸에 적용된 ALA®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기술, LDVI 시스템의 예측 로직, 혁신적인 HMI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 등의 개발과정들을 엿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람보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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