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쌍용차·평택시 상생협약 체결.."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 도모"

쌍용차·평택시 상생협약 체결.."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 도모"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4.24 11:2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용차와 평택시는 24일 정장선 시장과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에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용차 구매 시 쌍용차를 우선 구매하고, 쌍용차 판매 캠페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쌍용차는 평택시 로컬푸드를 우선 구매하고, 시의 나눔·봉사·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이후 평택시는 렉스턴 스포츠 10대를 공용차로 구매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경기도와 공용차 27대 우선 구매 협약을 맺은 데 이어 도내 다른 지자체와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평택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쌍용차는 평택시민으로부터 큰 사랑과 응원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쌍용차는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쌍용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