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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EX2019, 국제전시인증(UFI) 획득… “공신력과 경쟁력 확보”

ENVEX2019, 국제전시인증(UFI) 획득… “공신력과 경쟁력 확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4.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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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개최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9)’이 국제전시인증 획득을 통해 행사의 공신력과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환경기술 전문전시회로 자리잡은 ENVEX(엔벡스)2019는 올해로 41회를 맞이한다.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 굴지의 환경산업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유럽 등 19개국 240여 기업이 참여해 환경기술 및 그린에너지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행사부터는 국제전시연합회(UFI)에서 국제전시인증을 받으면서 국내를 비롯해 국제적인 공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국제전시연합회란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전시회 인증기구 중 하나로, 인증을 받으려면 해외기업 및 외국인 방문객 참가비율이 일정 기준을 넘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전시회는 부대행사로 제13회 한중 환경기업 기술협력 교류회와 발전사 환경기계 장비구매 상담회,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등을 마련해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대한민국 유망전시회’로 15년 연속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환경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최장, 대표 전시회 타이틀에 걸맞게 해외 우수바이어 초청 지원해 국내 참가기업과 1:1 비즈매칭, 전시장 투어, 산업시찰을 진행하는 등 국내환경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남광우 환경보전협회 상근부회장은 “ENVEX를 국내 중소환경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교류 확대는 물론 환경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환경 마케팅 장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사전등록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후 전시장을 방문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무료입장 신청 등 ENVEX2019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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