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녹색 괴물' 토요타 86 하코네 스페셜 에디션 출시
'또 하나의 녹색 괴물' 토요타 86 하코네 스페셜 에디션 출시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5.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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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정통스포츠카 2020 수프라 출시를 앞둔 가운데 ‘하코네 에디션’으로 이름 붙여진 86의 국제 레이싱 버전 스페셜 에디션을 먼저 선보였다.

‘하코네’라는 이름은 도쿄 남서쪽 2시간 거리의 산악지대에 위치한 유료 고속도로 ‘하코네 턴파이크’에서 따온 것으로 이곳은 자동차 애호가들이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토요타 86 GT’를 베이스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은 어두운 초록색이 외장 컬러로 선택됐는데 이는 마치 지난해 부활한 포드 머스탱 불릿의 다크 그린을 떠오르게 만든다.

타이어에는 17인치 구릿빛 트위스트 스포크 휠이 적용됐으며 블랙 스포일러도 멋스럽게 장착됐다.

실내에는 황갈색과 검정색 알칸타라 시트와 같은 색상의 스티칭이 적용된 검정색 슬라이딩 팔걸이가 고급감을 더한다.

조수석 대시보드 및 트렁크 카펫에는 토요타 86 로고가 멋스럽게 새겨졌다.

스티어링 휠과 주차브레이크, 기어변속기 등에는 탄(TAN) 스티칭이, 도어 및 무릎 패드와 미터 바이저 등에는 검정색 스티칭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86 GT와 동일한 스바루 2.0리터 4기통 복서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05마력, 최대토크 21.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자동 또는 수동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토요타 86 하코네 스페셜 에디션은 2020년형 모델로 올 가을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토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