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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마풍도 재희의 스타일 변천사

‘용왕님 보우하사’ 마풍도 재희의 스타일 변천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5.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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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재희가 다양한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MBC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극본 최연걸)에서마풍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덥수룩한 수염, 정돈되지 못한 더벅머리와 올 블랙 스타일의 의상과 함께 파격적인 모습으로 첫 등장과 함과 동시에 심청이(이소연 분)와 강렬한 첫 만남까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빠른 사건 전개로 등장인물 간의 인연과 악연을 풀어내며 8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난 후 재희는 변화된 헤어스타일과 함께 한층 더 깔끔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단정하고 가지런하게 가르마를 탄 머리로 변신하고 위풍당당 공항 게이트를 걸어 들어오는 모습은 본격 드라마 속 재희의 변화를 가속화했다.

최근에는 회장으로 등극하며 깔끔하고 짧게 정리된 헤어와 수트를 입고 변신을 주었다. 기존의 흑백에서 벗어나 남다른 피지컬과 비율을 돋보이게 하는 수트는 재희의 잘생긴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무엇보다도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던 피아니스트 마풍도가 심청이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며 전체적으로 스타일이 바뀌었다. 한층 더 짧아진 헤어에 기존의 올블랙 스타일을 탈피하고 형형색색 수트를 입고 달라진 모습은 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달라진 마풍도의 스타일처럼 심청이와의 달달한 로맨스도 본격화된 동시에 주보그룹을 두고 서필두와 팽팽하게 대립하며 긴장감을 주어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가 된다.

한편, MBC ‘용왕님 보우하사’는 평일 오후 6시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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