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고차 맞춤형 'K Car 캐피탈', 전국 직영점 서비스 돌입

중고차 맞춤형 'K Car 캐피탈', 전국 직영점 서비스 돌입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5.08 10: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고차 전문 금융사 K Car 캐피탈이 7일 전국 케이카 직영점서 캐피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예를 들어 1200만원 상당의 중고차를 케이카 캐피탈 금융상품으로 6.5% 금리에 이용할 경우(1등급 기준), 매월 37만원씩 36개월간 납부하는 방식부터 선수금을 내고 12개월간 월 5만원 상당의 이자만 납부한 후 잔금을 일시 상환하거나 차량을 매각할 수도 있다.

먼저 일반할부는 매월 일정한 금액의 월 납입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36개월을 기본으로 할부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6개월의 단기 할부상품도 준비돼 있어 카드 할부 대비 저렴한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외국인, 법인 고객 등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할부상품이다. 

유예할부는 원금의 일부를 유예하여 월 납입금을 줄일 수 있다. 3년간 원금의 최대 40%까지 상환을 미룰 수 있어 차량 교체주기가 약 3년으로 짧은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남은 금액을 일시에 납부하거나, 할부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물론 케이카를 통한 차량 매각도 가능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완전 거치식할부Ⅱ 상품을 이용하면 선수금 30%를 내고 12개월간 이자만 납부할 수 있다. 만기 시점에는 계약을 연장하거나 차량을 매각하는 등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 가능하다. 연말 상여금을 받는 직장인 등 1년 단위로 목돈 운용이 가능한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케이카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