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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팀 F1 서킷 하우스 새롭게 등장 '럭셔리 완결판'

레드불팀 F1 서킷 하우스 새롭게 등장 '럭셔리 완결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5.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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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F1팀의 새로운 모터홈이 지어졌다.

레드불 F1팀의 새로운 모터하우스는 서킷에서 경기 당일은 물론 평소 훈련시 드라이버는 물론 팀 크루들이 머무는 공간이다.

레드불은 이 공간을 'F1 홀츠 하우스'로 명명했다. 보통 대형 트레일러를 서킷에 위치시켜 휴식공간이나 팀 전략회의 공간으로 사용하는데 이번에 레드불이 아예 목조주택 방식으로 설치를 한 것.

레드불의 모터홈은 지난 2005년 이탈리아 산마리노에서 시작됐다. 14년간 에너지 스테이션이란 이름으로 멋진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공개된 모터홈은 스페인 F1 서킷에 지어진 것으로 향후 레드불은 물론 자매 레이싱팀인 토로로소가 이용하게 된다.

이 곳에는 첨단 장비가 갖춰진 헤드쿼터로 레이스 장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침실이나 요리와 식사 공간도 갖춰진다.

총 넓이는 1220평방미터로 약 400평이 조금 안되는 공간이다. 작지만 서킷 내에서 모든 걸 소화할 수 있는 팀원들의 집과 같은 공간이다.

레드불은 기존에 모터홈을 이용하고 있었으나 이번 새로운 모터홈 보다 좁은 넓이에 노후화 해 새롭게 짓게 된 것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레드불, 동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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