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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2019년형 아테온 할인 판매 개시

폭스바겐코리아, 2019년형 아테온 할인 판매 개시

  • 기자명 김민우
  • 입력 2019.05.09 15:57
  • 수정 2019.05.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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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2019년형 아테온을 13% 가량 할인 판매에 돌입한다. 할인 금액만 680만~740만원 수준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2019년형 아테온의 인도를 개시하고, 이를 기념해 5월 한달 간 현금, 할부 계약 모두에 대해 13%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19년형 아테온 시판 가격은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5718만8000원 ▲엘레강스 프리미엄 5225만4000원이다.

아테온은 지난해 12월 출시와 함께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인기 모델로 떠오른 바 있다. 이후 강화된 내부 인증 프로세스 등으로 인해 대기고객 대상 인도가 지연됐으나 최근 인증을 완료하면서 다시 정상 판매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기존 아테온 고객을 대상으로 한 총 소유비용 절감 프로그램인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Triple Trust Program)'이 그대로 지원된다.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아테온 고객에게 차를 구매한 이후에도 유지보수의 부담을 줄여 총 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보증·보상 혜택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보증 항목에 대해 5년 또는 15만㎞까지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범퍼-to-범퍼 5년 무상보증’이 포함된다. 

회사측은 고객이 차를 실제 운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항목에 대한 수리비를 보장해주는 '바디·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바디 프로텍션 프로그램은 사고로 인해 차체의 판금·도색이 필요한 경우 최대 150만원의 수리비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은 평소 운행 시 파손 빈도가 잦은 전면유리, 사이드미러, 타이어 등에 대해서 최대 200만원의 수리비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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