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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이선진, 화려한 도시 상하이에서 차가운 매력의 스파이

'이몽' 이선진, 화려한 도시 상하이에서 차가운 매력의 스파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5.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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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진이 출연하는 MBC‘이몽’(극본 조규원/연출 윤상호/제작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독립투쟁의 최선봉이었던 비밀결사 ‘의열단’단장 약산 김원봉(유지태 분)이 상해임시정부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이다

극 중 이선진은 16세에 중국에 건너온 조선계 여성 ‘이소민’역을 맡았다. 이소민은 나라를 잃은 슬픔을 숨기고 청방의 명령을 수행하는 뜨거운 역사의 한가운데서 가장 차갑게 생각하고 움직이는 인물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벗고, 예전 작품들에서 볼 수 없었던 차가운 매력의 스파이로 거듭난 배우 이선진의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MBC드라마‘이몽’은 오늘 저녁 9시 5분에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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