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페스티벌] 김태희, 벨로스터 N컵 개막전 완벽 `폴투윈`
[현대 N페스티벌] 김태희, 벨로스터 N컵 개막전 완벽 `폴투윈`
  • 남태화
  • 승인 2019.05.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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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 레이스 1라운드 결승 결과 여성 레이스 김태희(웨즈스포트 레이싱)가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폴-투-윈을 기록했다.

12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진행된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 레이스 1라운드 결승에는 게스트 드라이버 조항우를 포함해 35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조항우는 예선에서 19위를 기록했으나, 번외 출전으로 인해 최후미 그리드를 배정 받아 결승전을 진행했다.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해 폴포지션에서 결승전을 진행한 김태희는 스타트 신호와 동시에 따르게 선두로 나서며 경기를 리드했다. 이후 김태희는 압도적으로 빠른 랩타입과 함께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며 2위권과 거리를 벌려 나가며 독주 체제를 형성했다.

경기가 중반으로 넘어가자 참가 드라이버 중 김태희를 잡을 수 있는 드라이버는 없었으며, 호쾌한 주행을 이어간 김태희는 단 한 랩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창설전 우승을 폴-투-윈으로 기록했다.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백전노장 권기원(웨즈스포트 레이싱)은 오프닝랩을 4위로 시작했다. 선전을 펼치던 권기원은 9랩 주행 중 6위로 밀려났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페이스를 유지하며 주행을 이어갔다.

권기원은 마지막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결국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포디움에 올랐다.

7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박동섭(봉피양 레이싱)은 오프닝 랩을 6위로 시작했다. 이후 박동섭은 5위까지 올라섰으며, 9랩 주행에서는 4위까지 올라섰다.

 

11랩에서는 3위를 달리고 있던 추성택이 연거푸 자리를 내주고 후미로 밀려났으며, 그 사이 박동섭이 3위까지 올라섰다. 16랩 주행에서 박동섭은 앞서 달리던 박강우를 압박한 결과 추월에 성공하며 2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 후반에 경쟁 과정에 따른 경주차 이상으로 페이스가 떨어졌으며, 결국 라스트랩에서 권기원에서 자리를 내주고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 뒤로 장우혁(제이펙스 개러지), 최광빈(피카몰레이싱), 신동민(이모션레이싱), 남성민(폴포지션 모터스포츠), 신윤재(봉피양레이싱), 허재영(피노카트), 김태현(봉피양레이싱) 순으로 Top10을 기록해 포인트를 획득했다.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 레이스 2라운드는 오는 6월 8~9일 KIC 상설 서킷에서 개최된다.

/영암=지피코리아-고카넷 남태화 기자 physcis@gpkorea.com, 사진=K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