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아차, 새로운 소형 SUV 렌더링 '스포티지 닮았네'

기아차, 새로운 소형 SUV 렌더링 '스포티지 닮았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9.05.14 11:2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차가 새로운 소형 SUV를 내놓는다. 14일 외관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차의 소형 SUV에는 스토닉, 니로 등이 있다. 이번 새로운 소형 SUV 랜더링 모습으로는 스포티지를 닮았다.

보닛을 평평하게 유지시켰고, 바로 그 아래 헤드램프 라인을 길게 뽑아 날카로운 이미지를 준다. 뒷 모습도 단정하면서도 양쪽으로 위치시킨 리어램프가 스포티지를 닮아 있다.

새로운 신형 SUV는 올해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 유럽, 중국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탑승자의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첨단 신기술의 조화에 집중함으로써 기존 소형 SUV와는 차원이 다른 하이클래스 SUV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신규 글로벌 소형 SUV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제시한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공개해 본격적인 신차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이끌어낸 바 있다.

신형 SUV는 특히 전면과 후면을 아우르는 대범하면서도 섬세한 ‘시그니처 라이팅’을 강조했다. 헤드램프와 연결되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LED 라이팅, 헤드램프와 유사한 그래픽의 LED리어 램프를 적용해 하이클래스 SUV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의 테두리 다이아몬드 패턴, 머플러 형상의 리어 가니시를 통해 기존 소형 SUV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다.

기아차는 신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출시를 통해 스토닉, 쏘울,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부합하는 SUV 라인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기아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