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9년형 싼타페 출시..2695만~3893만원
현대차, 2019년형 싼타페 출시..2695만~3893만원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5.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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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 스무해를 맞이한 현대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 2019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현대차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하고 후측방 모니터와 뒷좌석 취침 모드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2019 싼타페'를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9 싼타페는 기존 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소재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그릴 상단 가니쉬, 리어 범퍼 가니쉬 등을 모든 트림에 적용했다. 또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반광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를 추가했고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1·2열 모두 적용했다.

2019 싼타페는 방향지시등 조작과 연동해 차로 변경 때 후측방 영역을 디지털 계기반에 표시하는 후측방 모니터와 내비게이션 정보가 연동된 터널/워셔액 자동 내기전환 시스템, 원격 시동 기능 등을 새롭게 탑재했다. 

국산 SUV 가운데 처음으로 2열에 고화질 DMB 시청과 음악·영상 감상, 인터넷, 스마트폰 미러링 등의 기능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뒷좌석 스피커의 음량을 줄여 잠든 승객을 배려하는 '후석 취침모드' 등의 사양도 강화했다.

현대차는 엔진별로 다르게 구성했던 기존 트림을 단순화해 프리미엄과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인스퍼레이션 등 4단계로 통일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2.0T 엔진 모델은 프리미엄 2695만원, 익스클루시브 2955만원, 프레스티지 3269만원, 인스퍼레이션 3595만원이다. 디젤 2.0 엔진과 디젤 2.2 엔진을 선택하면 각각 255만원과 280만원이 추가된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추가 가격은 각각 273만원, 298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출시 20주년을 맞아 운전자뿐 아니라 소중한 자녀의 안전을 위해 허그벨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가장 안전한 중형 패밀리 SUV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