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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린이 동심 잡는 공룡 잇 아이템

5월 어린이 동심 잡는 공룡 잇 아이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5.21 10:23
  • 수정 2019.05.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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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전 세계 모든 아이, 특히 남자아이들이 열광하는 캐릭터다. 아직 한글도 못 읽는 남자아이들이 길고 복잡한 공룡 이름을 줄줄 외우는 것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 시기를 일컫는 ‘공룡기’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다.

5월을 맞아 공룡을 동경하면서 커 버린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소환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해줄 공룡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텔리언이 선보인 국내 첫 VR완구 ‘다이노VR 올인원 패키지’는 공룡의 생태학습뿐 아니라 협동, 가족, 우정 등 사회성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는 VR 콘텐츠 6편 및 VR본체, 컨트롤러, 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룡카드, 컬러링북(색칠공부)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VR 부작용 완화기술을 적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VR 콘텐츠이기도 하다. 일정 시간 동안 양쪽 눈에 초점이 동일한 화면을 제공해 눈에 발생한 부담을 낮춰 VR 멀미를 예방하고, 일부 화면에서는 좌측 눈과 우측 눈에 번갈아 영상을 재생하는 차안방식을 적용, 아이의 눈과 뇌에 휴식을 제공한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마법이라는 소재를 담아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어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흥미 유발 효과도 크다.

인류가 지구를 누비기 전, 이 땅에는 공룡들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 어떻게, 왜 사라졌는지 정확한 이유를 모른 채 공룡들은 이 땅에서 자취를 감춰버렸다. 그런데 당시 공룡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테마파크가 문을 열었다. 

서울랜드는 5월, 공룡 체험 전시 ‘쥬라기랜드’를 선보였다. 쥬라기랜드는 거대한 공룡 모형을 비롯해 공룡화석, 알 등 100 여 종이 전시돼 있다. 특히 입구를 지키는 18m 크기의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와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아이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룡메카드는 터닝메카드에 이은 새로운 메카드 시리즈로, 공룡을 소재로 한다. 개구쟁이 소년 나용찬이 마을 뒷산에서 살아있는 작은 공룡을 발견하게 되면서부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공룡들이 지구에서 사라진 게 아니라 아무도 모르게 작은 형태인 타이니소어로 존재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아이들 사이에선 공룡의 세계로 입문하는 애니메이션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기존의 미니카가 동물이나 로봇으로 변신하는 원작과 달리, 이번 공룡메카드 시리즈는 캡처카라고 하는 미니카에 타이니소어들을 집어넣는 방식으로 배틀이 진행된다. 

최근에는 첫 번째 극장판인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이 개봉되기도 했으며 다양한 종류의 캡처카와 타이니소어 완구는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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