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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주의보' 햄·소시지,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닭가슴살 다이어트 레시피 '눈길'

'식탁주의보' 햄·소시지,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닭가슴살 다이어트 레시피 '눈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5.22 09:54
  • 수정 2019.05.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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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과 소시지는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반찬이지만 칼로리가 높다. 가공육 자체도 걱정이지만 식품첨가물인 아질산나트륨에 대한 우려도 높다. 비만을 비롯 건강이 염려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다 보니 식탁에 올려놓게 되는 실정이다.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햄 반찬은 그림의 떡이다. 

이유식은 물론 아이들 반찬으로 건강한 수제 소시지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다진 야채와 간 닭고기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닭을 갈아서 전분 약간, 소금 간, 후추 등을 넣고 다진 야채와 함께 종이 호일이나 랩으로 뭉쳐 두었다가 기름에 구워먹는다. 야채는 파프리카와 양파, 당근, 브로콜리, 버슷 등 기호에 맞게 추가하면 된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로 변형이 가능하다. 간식이나 밥 반찬으로 만들 때는 청양 고추나 치즈 등을 첨가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닭고기를 이용한 수제 소시지에는 카레 가루를 살짝 첨가하는 것도 풍미를 올릴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닭 가슴살로 만든 소시지를 추천한다. 닭 가슴살에 식초 한 스푼을 발라주면 잡내 제거에 좋다. 닭 가슴살을 칼로 다지거나 믹서기를 이용해 간 뒤 야채와 함께 섞고 쌀가루를 한 스푼 넣는다. 유산지에 넣어 김밥 말듯 꾹꾹 눌러 모양을 잡은 뒤 찜기에 넣어 쪄서 먹으면 된다. 이때 기름에 구워 먹는 것보다 쪄서 먹는 것이 칼로리를 낮추는데 훨씬 좋다.

닭 가슴살 전문 브랜드 바르닭은 정직하고 바르게 만든 맛있는 먹거리를 원칙으로 다양한 닭 가슴살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바르닭 ‘닭가슴살 후랑크 소시지’는 퍽퍽 하거나 조리가 쉽지 않은 닭가슴살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데다 알싸한 청양, 치즈, 오리지널, 매콤 갈비, 불닭 등 다양한 맛으로 구성돼 질리지 않고 접할 수 있다.

소세지가 가장 부드러워지는 4시간의 저온 숙성 방식으로 기계 과정을 최소화한 수제 방식을 고집하여 만들었다. 향미증진제, 발색제, 방부제 등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다. 체중 조절이 필요한 유아부터 성인들의 다이어트 간식 혹은 한 끼 식사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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