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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투자그룹, “비메모리 반도체에 주목할 것” 언급

앞선투자그룹, “비메모리 반도체에 주목할 것” 언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5.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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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내의 비메모리 관련 부문 1분기 실적발표가 시장 예상치를 걷돌았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저점매수유입이 지속되며 3분기 실적 상향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식정보제공업체 ‘앞선투자그룹’은 “비메모리 반도체의 성장성에 주목하며 관련 종목들을 눈 여겨 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14일 삼성전자에서 개최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Samsung Foundry Forum 2019)’에서 차세대 3나노 GAA(Gate-All-Around) 공정과 새로운 고객 지원 프로그램 SAFE-Cloud를 소개하며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전반적인 모멘텀 또한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비메모리 반도체 비전 ‘2030'은 삼성 이재용이 '시스템 반도체 세계 1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비메모리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세계시장 1위의 미국 비메모리 점유율에 견주기 위한 '반도체 코리아'의 기반 구축을 위해 민관 공조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비메모리 반도체 비전 2030'은 국내 중소 반도체업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동반성장에 기여한다는 의미도 있다.

시장에 투자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경제회복을 위한 현 정부의 정책이 가동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시장에서 다소 밸류에이션이 떨어졌던 성장주인 비메모리 섹터를 중심으로 상승흐름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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