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김효겸, BMW M 클래스 2전 예선 1위
[슈퍼레이스] 김효겸, BMW M 클래스 2전 예선 1위
  • 남태화
  • 승인 2019.05.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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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우승자 김효겸(EZ드라이빙)이 BMW M 클래스 2라운드 예선 1위를 차지했다.

2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열린 BMW M 클래스 2라운드 예선에는 9개 팀에서 총 14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경주차인 BMW M4 쿠페에는 오피셜 타이어인 넥센타이어 엔페라 SUG4를 장착하고 진행됐다.

예선은 오후 1시 40분부터 2시 10분까지 3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화창한 하늘 아래에서 진행됐다.

예선 경기 시작과 함께 14대의 경주차는 모두 서킷에 모습을 드러내 기록 측정에 들어갔다. 경기 초반 지난 개막 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했던 권형진이 2분11초990을 기록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기록 측정을 진행한 신윤재가 0.058초 빠른 2분11초932를 기록해 권형진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으나, 김효겸이 0.355초 빠른 2분11초577을 기록해 신윤재를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그 뒤로 이정근(엑사 에벤), 한치우(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 형진태(도이치모터스), 서승완(카이즈유 탐앤탐스), 김지훈(도이치모터스), 강민수(카이즈유 탐앤탐스), 헨리(MIM 레이싱) 순으로 예선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 기록을 측정한 대부분의 드라이버는 피트로 들어가 대기 상태에 돌입했다. 경기 중반 오규철(아이언 게러지)이 3랩 주행에서 2분15초041을 기록했으나, 10위권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11위로 올라섰다.

예선 10분이 경과한 시점에 피트에서 대기하던 신윤재와 서승완이 다시 코스인해 김효겸의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 주행을 진행했으나 결고 쉽지 않았다.

이후 상위권 드라이버들이 다시 코스인해 김효겸의 기록을 깨기 위해 도전했으나 쉽지 않았으며, 예선 종료를 앞 둔 상황에 7위에 랭크돼 있던 서승완이 2분12초679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최종 예선 시간이 종료된 상황에 김효겸이 여전히 1위에 랭크돼 최종 예선 1위를 차지, 지난 개막 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신윤재는 0.355초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며, 권형진이 0.413초 뒤진 기록으로 예선 3위를 기록했다. 그뒤로 이정근, 서승완, 한치우, 형진태, 김지훈, 강민수, 헨리 순으로 예선 Top10을 기록했다.

BMW M 클래스 2라운드 예선 결과 결승전 그리드에 있어서는 김효겸이 지난 라운드 우승에 따른 104% 가산초 핸디캡을 적용 받아 12번 그리드를 배정 받게 됐다.

또한, 지난 개막 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한 권형진과 이정근 역시 2위와 3위 입상에 따른 102%, 101% 가산초 핸디캡을 적용 받아 각각 7번과 4번 그리드를 배정 받게 됐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예선 2위를 차지한 신윤재가 결승전 폴포지션을 차지해 2라운드 우승 가능성을 높였으며, 형진태가 2번 그리드에 위치해 시즌 첫 승을 노리게 됐다.

예선 5위를 차지한 한치우는 시즌 중 참가 신청자에게 주어지는 핸디캡 104% 적용에 따라 최후미 그리드인 14번 그리드를 배정 받아 결승전을 진행하게 됐다.

BMW M 클래스 2라운드 예선에서 2위를 차지한 신윤재(슈퍼드리프트)는 1위를 차지한 김효겸(EZ드라이빙)이 그리드 가산초 핸디캡을 적용받게 됨에 따라 결승전 폴포지션을 차지해 시즌 첫 승 가능성을 높였다.

예선 결과 1위부터 4위까지 0.5초 이내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상위권 경쟁을 예고한 BMW M 클래스 2라운드 결승전은 그리드 가산초에 따른 상황으로 물리 물리는 치열한 추월 경쟁이 에버랜드 서킷을 수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BMW M 클래스 2라운드 결승전은 오는 26일 오후 1시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되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2랩(52.152km) 주행으로 진행된다.

/지피코리아-고카넷 남태화 기자 physcis@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