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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5 가솔린 터보 탑재 '베리 뉴 티볼리'...가격은

쌍용차, 1.5 가솔린 터보 탑재 '베리 뉴 티볼리'...가격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5.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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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티볼리에 가솔린 터보 엔진을 처음으로 탑재한다.

쌍용차는 소형 SUV 티볼리의 부분변경 모델 '베리 뉴 티볼리'를 오는 6월 4일 첫 선보인다.

공식 출시에 앞서 20일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 계약을 시작한 티볼리는 SUV 고유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고 주행 성능에 부합하는 다이내믹함을 살렸다. 또한 인테리어는 신차 수준의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베리 뉴 티볼리는 쌍용차 최초의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신규 적용해 파워풀한 성능을 갖췄다. 또 코란도에서 첫 선을 보인 최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이 선사하는 안전성과 운전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동급 최대 427ℓ(VDA 기준) 적재 공간의 활용성도 그대로다.

여기에 동급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멀티미디어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사전 계약 구매 시 출고 선물로 티볼리X커버낫 콜라보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고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된 7월에 출고가 이뤄져도 인하된 가격을 보장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V1(M/T) 1668~1718만원 ▲V1(A/T) 1828~1878만원 ▲V3 2040~2090만원 ▲V5 2193~2243만원 ▲V7 2355~2405만원, 디젤 모델 ▲V1 2045~2095만원 ▲V3 2230~2280만원 ▲V5 2378~2428만원 ▲V7 2535~2585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정확한 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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