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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기태영-김하경-남태부 출판사에 모인 세 사람의 운명

‘세젤예’ 기태영-김하경-남태부 출판사에 모인 세 사람의 운명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5.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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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김하경, 남태부가 삼자대면을 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39, 40회에서는 기태영(김우진 역)과 김하경(강미혜 역)이 다시 돌담길에 나타난 남태부(방재범 역)의 등장에 당황했다.

앞서 김우진(기태영 분)은 강미혜(김하경 분)의 새로운 소설 작업을 위해 아버지의 작업실로 그녀를 데려갔다. 강미혜는 김우진과 함께 일을 시작한 후 그에게 조금씩 호감을 느끼던 상황. 이런 미묘한 기류를 눈치 챈 방재범(남태부 분)은 두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 함께 있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작업실을 쫒아가 행패를 부리며 김우진과 신경전을 벌였다.

김우진과 강미혜는 출판사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김우진이 평소와 다른 밝은 미소를 띈 채 강미혜를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형성됐다.

또한 갑자기 사무실에 나타난 방재범의 묘한 미소와 달리 김우진은 의미심장한 눈빛을 빛내고 있어 이날 세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재범은 단 둘이 일하는 김우진과 강미혜 사이를 감시하기 위해 대본집 출판 계약이라는 초강수를 던진 상황.

이에 김우진이 방재범의 초대형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것인지, 세 사람의 만남이 돌담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 궁금하다.

기태영, 김하경, 남태부의 의미심장한 만남은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39, 4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제공: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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