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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감우성과 김하늘이 첫방서 보여준 부부의 민낯

'바람이 분다' 감우성과 김하늘이 첫방서 보여준 부부의 민낯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5.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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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비 멜로배우’ 김하늘의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어 첫 방송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감정에 몰입을 하는 모습부터 감우성 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극 중 ‘수진’으로 분해 다정하고 행복한 한 때를 그리고 있다. 반면 촬영 현장에서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신부로 분해 해사한 미소와 밝은 에너지를 발산, 촬영장을 즐기는 모습으로 오늘 첫 방송인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기도.
 
지난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하늘은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이별 끝에 다시 사랑과 마주하게 되는 ‘수진’역을 맡아 명불허전 김하늘표 멜로 연기와 시청자들 마음 속에 스며들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7일 첫 방송에서는 달콤한 사랑에 빠진 감우성, 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살 집과 자녀 등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며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결혼생활은 꿈꾸던 것과 달랐다. 두 사람에게 권태기가 찾아온 것.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돌아오는 길에 김하늘을 기다리다 감우성이 먼저 출발해버렸다. "배가 아프다. 빨리 돌아와라"라는 김하늘의 말에 감우성은 "배 아프면 화장실 가서 싸라"고 일침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깊어진 부부 사이에 과거로 다시 회복될 수 있을지 28일 방영될 2회가 주목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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