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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과 자신을 이어준 곱창...'하하김종국 곱창전골' 화제

하하, 별과 자신을 이어준 곱창...'하하김종국 곱창전골' 화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5.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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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채널A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에서는 하하가 출연해 ‘한국의 정’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쉬와 올리는 하하가 운영하는 고깃집을 찾아가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하하는 삼겹살을 더 맛있게 즐기는 노하우로 고기쌈에 고추를 곁들이거나 고기를 비빔냉면에 싸먹는 등의 방법들을 공개한다. 올리는 “외국인은 냉면에 익숙하지 않은데, 바삭한 고기와 함께 곁들이니 정말 맛있다”라며 흥미를 보였다.

이어 하하는 두 사람에게 ‘한국의 정’에 대해 소개한다. 그는 “한국 술자리에서 술잔을 스스로 채우게 하는 것은 미덕이 아니다”라면서 술잔을 스스로 채우는 사람을 목격했을 때 재치 있게 대처하는 법을 선보였다.

이후 조쉬, 올리에게 곱창전골의 매력을 전파하던 하하는 아내 별과의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술을 좋아하는 하하와는 달리, 별은 술을 한 잔도 마시지 못해 연결 고리가 없었지만 곱창을 함께 먹으며 더 가까워졌다는 것. 하하는 “당시 아내는 내가 곱창집 사장인 것을 무척 좋아했다”라며 아내와 자신을 이어준 것은 곱창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의 새로운 시리즈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는 영국남자 조쉬와 올리가 한국 셀럽을 만나 그들이 사랑하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내용을 담는다.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는 유튜브와 TV 방송에 최초로 동시 편성되는 시리즈로 채널A에서는 30분 분량의 확장판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채널A는 신규 일요 예능 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의 한 코너로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를 방송한다. ‘취향저격 선데이’는 셀럽들의 유쾌한 집들이 예능 ‘우리 집에 왜 왔니(MC 김신영, 한혜진, 김희철, 오스틴 강)’와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를 두 개의 코너로 연이어 방송한다. 매주 일요일 밤 7시 40분 첫 방송되며 두 번째 코너인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는 밤 9시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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