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간편한 눈썹 손질이 가능한 아이브로우 바에 동생, 친구, 남자친구들과 동행하는 여성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눈썹은 사람의 인상을 형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존에 눈썹정리는 여자에게만 해당되는 자기관리 영역 중 하나였으나 이제는 눈썹정리는 물론이거니와 피부관리나 제모 등 자기관리에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는 ‘그루밍족’이 많아지고 있다.

여기에서 나아가 그루밍족에서 한단계 진화한 ‘그루답터족’까지 등장하고 있다. 그루밍(grooming)과 얼리어답터(Early Adopter)의 합성어인 그루답터족은 보습과 같이 단순한 피부관리뿐만 아니라 모공 및 피지관리, 베이스 메이크업, 색조 등 다양한 영역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다.

요즘 날씨가 더워지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종아리, 겨드랑이, 다리 등 제모에 관심을 가지는 그루답터족이 늘고 있다. 생리적으로 남자의 몸에 자라는 털은 여자보다 굵기가 굵고 양 또한 많기 때문에 단순히 면도기로만 제모를 한다고 해서 깨끗하게 제거되지는 않는다.

특히 최근 유튜브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모 남자배우가 수염자국 영구제모나 다리털 왁싱 등을 받는 장면이 흔하게 등장하면서 이러한 남성왁싱에 대한 인식은 더욱 대중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문샵에서 종아리,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 남성 전용 왁싱 서비스를 받는 남자 고객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YJ스파앤왁싱바 송영주 대표는 “일반적으로 남자들의 수염이나 종아리 등의 털은 굵기도 굵고 밀도도 높아 직접 셀프왁싱을 하기에는 통증의 강도가 높은 편이다”고 하며 “이에 전문가가 직접 실시하는 남성 전문 왁싱 서비스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왁싱샵의 노하우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달라 신중하게 왁싱샵을 선택하는 남자 고객들이 많다”고 전했다.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YJ스파앤왁싱바’는 남자왁싱을 비롯해 다양한 스파 및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샵으로 자체적인 정식 교육과정을 통해 왁서를 배출하는 아카데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왁싱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페이스왁싱, 바디왁싱, 브라질리언왁싱 등 다양한 왁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왁싱 전문가들이 통증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하는 왁싱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고객만족도를 얻고 있다.

한편 ‘YJ스파앤왁싱바’는 왁싱 후 감염의 예방을 위해 왁싱서비스 제공 전 모든 도구를 완벽하게 무균 처리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각자의 피부 타입을 고려해 섬세한 맞춤형 트리트먼트 케어 서비스로 인그로운 헤어를 방지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YJ스파앤왁싱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