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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부, 피지 조절 올인원 기초 화장품으로 체계적 관리

남자 피부, 피지 조절 올인원 기초 화장품으로 체계적 관리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19.05.30 09:22
  • 수정 2019.05.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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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남성 1인이 구매하는 화장품 구매액은 약 45달러(한화 약 5만 1천원)의 수준으로,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이나 프랑스의 10배 이상의 수치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남자 화장품 시장의 규모가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실제로 20대와 30대 남자를 중심으로 피부와 외모 관리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그루밍족이 증가하고 있으며, 남성 화장품 정보를 공유하고 추천하는 커뮤니티도 생겨나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남성 전용 화장품 브랜드나 남자 화장품 매장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개성을 강조하는 사회에서 자기 관리가 중요해졌고, 외모가 무기라는 인식이 확대된 것이 남성 화장품 시장 확대의 배경으로 주목되고 있다.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로 화려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남자 아이돌들의 인기 또한 그루밍족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남자들의 피부 관리 및 화장품에 대한 반감은 급감했지만, 여전히 피부 관리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남성들도 적지 않다. 겟잇뷰티와 같은 방송 프로그램이나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에서 소개하는 남성 화장품 인기 순위를 자신의 피부 타입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참고하거나 아빠 스킨을 그대로 사용하는 남성들도 있다.

다른 이들이 추천하는 인생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우선적으로는 남성들의 피부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포 맨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남성들은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관리하기 까다로운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남성의 피부는 두껍고 피지 분비량이 많은 반면, 수분 함유량이 낮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남자들의 얼굴에는 소위 개기름이라 불리는 번들거림이 심할 수 있으며, 이를 제거하기 위해 피지 조절이 되는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성과는 달리 매일 면도를 하기 때문에, 피부 진정을 위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남자들을 위한 피부 케어 브랜드 보쏘드에서는 남성들의 피부 특성에 맞춰 체계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BOSOD 4-STEP’을 선보이고 있다. 남성용 스킨과 로션, 크림으로 구성되어 단계별 케어를 통한 효과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해 20대부터 50대까지의 남성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올인원 제품만을 고집하던 이들에게도 대안이 되고 있다.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보쏘드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은 과다 피지와 모공을 관리하는 토너 제품으로, 번들거림을 잡고 보습을 더하는 효과가 있다. 이후 끈적임을 최소화한 ‘보쏘드 브라이트닝 세럼’과 ‘보쏘드 워터풀 로션’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생기를 불어넣으며, 영양감을 더하는 ‘보쏘드 에너지 파워 크림’으로 건강한 피부를 마무리하면 좋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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