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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리즈 8년史 마무리할 화려한 피날레

‘왕좌의 게임’ 시리즈 8년史 마무리할 화려한 피날레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5.3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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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8 마지막회가 24일 금요일 밤 11시 티캐스트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에서 공개됐다.

지지난 주 방영된 ‘왕좌의 게임’ 시즌8 5회의 경우, 미국 현지에서만 총 1.840만명이 시청했다. 또 한 번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결말이 다가올수록 기대감이 극에 달한 팬들의 상태를 보여준 것.

국내에서도 ‘왕좌의 게임’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시즌8 1화부터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는 것은 물론, ‘백귀VS인간’ 전투를 앞둔 2화에서는 남녀2539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 기준)이 평균 1.01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0대 남성 평균 시청률 2.514%, 최고 시청률은 3.72%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왕좌의 게임’ 시즌8 5회는 서세이에 의해 동료를 잃은 대너리스가 결국 킹스랜딩을 불태우는 엔딩으로 끝나며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용들의 어머니’로서 새로운 왕으로 추대되었던 대너리스가 어떤 결단을 내릴 지, 그리고 지난 8년 동안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 온 철 왕좌의 새로운 주인은 과연 누가 될 지, 24일 금요일 6화에서 모두 밝혀질 예정이다. 

스크린 채널 편성 관계자는 “’왕좌의 게임’ 시즌8은 시청률 외에도 페이스북 등 온라인 상의 반응도 폭발적인 작품”이라며, ‘오랜 시간 전 세계 팬들로부터 사랑받은 드라마인 만큼 국내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왕좌의 게임’ 시리즈 종영을 아쉬워 하는 팬들을 위해 스페셜 ‘왕좌의 게임: 더 라스트 워치’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배우들과 제작진 인터뷰 및 미공개 메이킹을 통해 8년에 걸친 뒷이야기를 마지막 회 방송 바로 다음 주에 전할 예정.

전 세계 No.1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마지막 회는 지난 24일(금) 밤 11시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에서 독점방송됐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SCREEN ‘왕좌의 게임’ 이미지 (사진제공=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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