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전기차 ‘혼다 e’ 양산모델에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 장착
혼다, 전기차 ‘혼다 e’ 양산모델에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 장착
  • 지피코리아
  • 승인 2019.06.0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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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도심형 전기차 ‘혼다 e’ 양산모델에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가 장착된다.

최근 자동차에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 소위 ‘미러 테크놀로지(mirror technology)’를 적용하는 메이커들이 증가하면서 혼다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동참을 선언한 것이다.

토요타의 고급브랜드 렉서스가 일본에서 판매된 ES 모델에 해당 기술을 처음 적용한 바 있으며 아우디는 E-트론 전기 크로스오버에 해당 기술을 적용했다.

혼다는 카메라 뷰가 적용된 내부 화면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카메라가 계기반 양쪽에 내장된 6인치 화면 2개에 영상을 공급하게 된다고 전했다.

기존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면 공기역학적 기능이 90% 정도 향상돼 차량 전체 효율이 약 3.8% 정도 개선되고, 풍절음도 크게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또 혼다의 카메라 영상은 ‘일반 보기’ 또는 ‘넓은 보기’로 선택할 수 있으며 넓은 보기의 경우 약 50%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후진 기어를 사용하면 화면에 주차와 관련한 지침이 등장하며 다른 카메라 미러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렌즈에 물이 고이지 않는 기술도 적용됐다.

해당 기술이 적용되면 ‘혼다 e’는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를 장착한 세계 최초의 소형차가 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