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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1개 공공기관 공공자원시설 지역민에 개방

전국 101개 공공기관 공공자원시설 지역민에 개방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6.07 11:45
  • 수정 2019.06.0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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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혁신도시발전추진단)에서 ‘18. 3월 수립된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공공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공공자원시설 개방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9년 5월 기준으로 임차기관 등을 제외한 101개 공공기관에서 대강당 및 회의실 등 업무시설 103개, 축구장 및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 109개, 주차장 9,786면, 기숙사 등 기타시설 396개로 집계되었다.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주현종 부단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보안시설 등의 특정시설을 제외한 가능한 모든 시설을 확대 개방”해 나감으로써, “공공기관의 지역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과 상생발전을 선도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혁신도시별 개방시설 조회는 정부24서비스를 통해서 가능하다.

●혁신도시별 개방된 대표적인 시설

『부산혁신도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축구장, 국립해양조사원의 테니스장과 풋살장,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도서관  

『대구혁신도시』 한국가스공사 축구장 및 족구장, 중앙교육연수원 등 4개 기관 테니스장, 한국감정원 농구장과 풋살장 

『광주·전남혁신도시』 한국전력공사 등 5개 기관 농구장, 한국농어촌공사 야구장 및 배드민턴장, 한국KDN과 한국KPS 족구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실내체육관

『울산혁신도시』 한국석유공사 수영장 및 실내체육관,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5개 기관 테니스장, 근로복지공단과 한국동서발전 풋살장, (*‘17. 11월에 한국석유공사 수영장 개방, 연간 22만여명시민 이용)

『강원혁신도시』 도로교통공단과 한국광해관리공단 배드민턴장, 한국광물자원공사 테니스장과 실내체육관

『충북혁신도시』 법무연수원 등 5개 기관 테니스장,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3개 기관에서 축구장, 한국교육개발원 풋살장

『전북혁신도시』 농촌진흥청과 국립축산과학원 배드민턴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6개 기관 축구장, 국민연금공단 등 5개 기관 테니스장

『경북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 축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3개 기관 테니스장

『경남혁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축구장과 도서관, 한국 남동발전 풋살장과 테니스장

『제주혁신도시』 공무원연금공단 농구장, 국립기상과학원과 국세공무원교육원 테니스장, 국세공무원교육원 축구장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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