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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와 티볼리의 매력대결 '개성, 존재감, 실력으로 승부'

문가비와 티볼리의 매력대결 '개성, 존재감, 실력으로 승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6.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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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한국인 모델 문가비. 그가 쌍용차 소형 SUV '베리 뉴 티볼리'와 만났다.

아주 찰떡궁합 쌍둥이 같은 이미지를 전달했다. 티볼리의 영상광고를 보면 느낌이 팍 온다.

세계적 모델치고는 작은 키 170cm의 문가비는 힙합을 소재로 베리 뉴 티볼리와 찰떡호흡을 자랑한다.

토종 한국 브랜드의 티볼리가 국내외서 승승장구 하는 당찬 모습이 잘 담겼다. 힙합을 소재로 등장하는 문가비와 티볼리는 젊고 톡톡 튀는 개성으로 요즘 젊은 여성의 가치관과 일맥상통한다.

쌍용차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베리 뉴 티볼리’ 미디어 출시행사를 마치고 공식 판매에 돌입했다. 

디자인은 물론 성능 및 안전사양을 업그레이드해 글로벌 무대를 평정하고자 하는 자신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 자리에 참가한 문가비는 베리 뉴 티볼리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쯤이면 문가비도 베리 뉴 티볼리도 해외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충분해 보인다.

문가비는 베리 뉴 티볼리에 대해 “이번 티볼리 첫 인상이 옷을 잘 입는 남자친구처럼 디자인이 참 멋지다”고 평가해 역시 외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베리 뉴 티볼리는 2015년 1월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티볼리의 4년 반 만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그 해 8만700여대를 팔아 전년 대비 두 배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 동안 티볼리를 정조준한 경쟁사들은 고개를 떨궜다. 현대차 코나, 기아차 니로와 스토닉, 르노삼성 QM3, 한국지엠 트랙스 등의 거친 도전을 뿌리치고 가솔린과 디젤 모델 판매 1위를 고수했다.

외관의 특징은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이 돋보인다. 풀 LED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 LED 램프는 젊은 취향을 그대로 살렸다는 평가다.

특히 블레이즈콕핏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디스플레이 조합을 통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높였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미러링이 가능해 첨단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한다.

베리 뉴 티볼리는 새로운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f.m의 힘을 낸다. 디젤은 신형 코란도와 동일한 1.6 디젤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3.0㎏f.m을 제공한다. 직관성이 높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공인 연비는 가솔린 모델이 11.6㎞/ℓ, 디젤 모델이 14.5㎞/ℓ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쌍용차, 동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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