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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만 올인원? 세차도 올인원!"..응답자 65% 내차에 필요

"화장품만 올인원? 세차도 올인원!"..응답자 65% 내차에 필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6.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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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세차장 이용객의 대다수가 쉽고 간편한 올인원 차량 외장 관리 용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스원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프리미엄 셀프 세차장 ‘불스원 프라자’ 이용객 200명을 대상으로 “차량 외장 관리 경험”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65%가 셀프 세차 시 3개 이상의 차량 외장 관리 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꼼꼼하게 깨끗이 세차할 수 있다(36%)’, ‘차량 손상을 줄일 수 있다(32%)’ 등의 이유로 셀프 세차를 선호하는 반면, ‘힘들다(39%)’, ‘시간이 오래 걸린다(28%), ‘필요한 용품이 많다(26%)’ 등을 셀프 세차의 단점으로 꼽았다. 실제, 응답자의 31%가 셀프 세차 시 3개의 차량 외장 관리 용품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4개 16.9%, 5개 이상 16.9% 등, 전체 응답자의 약 65%가 1회 세차 시 다수의 용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응답자들은 셀프 세차 시 ‘기본적인 오염 세정(56%)’ 외에도 ‘도장면 보호(18%)’, ‘도장면 광택 및 색상 복원(17%)’, ‘미세흠집 제거(9%)’의 순으로 차량 외장 관리에 힘쓰고 있었으며, 용품의 사용 경험은 ‘왁스(광택제)’가 8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카샴푸(75%)’, ‘컴파운드(68%)’, ‘벌레&타르 제거제(65%)’, ‘셀프 유리막 코팅제(60%)’ 등의 순으로 사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무려 83%의 응답자가 도장면 광택 및 보호를 동시에 구현하는 올인원 관리 용품의 구매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편리함’과 ‘시간 절약’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보다 간편하고 빠른 셀프 세차를 돕는 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미세 흠집, 각종 벌레 사체와 새똥, 주차하다가 생긴 페인트 자국 등 생활 상처가 생기기 마련이다. 또한 철분 등 도로의 각종 오염 물질로 인해 차량이 부식되고, 이를 방치할수록 처음 새 차의 광택은 점점 사라지고 차량 외장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주게 된다. 따라서 셀프 세차 시 마무리 단계로 도장면 보호와 광택 복원, 코팅의 기능을 제대로 구현하는 올인원 용품을 사용해 도장면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권장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불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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