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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문페이즈 매뉴팩처’ 출시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문페이즈 매뉴팩처’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6.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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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에서 품격 있는 남성을 위한 드레스 워치로 브랜드의 새로운 29번째 인하우스 칼리버를 탑재한 ‘클래식 문페이즈 매뉴팩처(Classics Moonphase Manufacture)’ 시계를 출시한다. 

‘클래식 문페이즈 매뉴팩처’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프레드릭 콘스탄트 매뉴팩처에서 직접 설계, 디자인 및 제작을 거친 FC-700 칼리버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FC-712 매뉴팩처 오토매틱 칼리버에 의해 구동된다.

여기에 시, 분, 초 기능뿐 아니라 3시 방향에는 한 달 주기로 달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문페이즈 기능이 탑재됐고, 9시 방향에는 날짜 표시창을 배치하여 한눈에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밀한 디테일로 완성된 문페이즈와 날짜창은 모두 대칭적으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모두 하나의 크라운(용두)으로 조정이 가능하도록 편리성에 주안점을 두어 개발되었다. 

또한 로즈 골드 도금 소재의 직경 42mm케이스와 어우러진 실버 다이얼이 모던한 분위기를 전하며, 큼지막한 로마 숫자 인덱스(시간 표시 눈금)와 나뭇잎 모양을 모티프로 한 핸즈(시곗 바늘)가 클래식함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소가죽 스트랩으로 손목을 편안하게 감싸줌으로써 최상의 착용감을 선사한다.

케이스 뒷면은 투명하게 제작되어 매뉴팩처의 장인들에 의해 수공으로 장식된 코트 드 제네바(Côte de Genève; 호수 안으로 밀려드는 잔물결을 모티프로 한 장식) 및 페를라주(Perlage; 무브먼트에 쓰이는 장식의 하나로, 작은 원을 포갠 문양이 특징)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육안으로 감상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qkrgks77@gpkorea.com,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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