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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클래스, 런칭 첫 해 `20대 넘게 몰릴까`

BMW M클래스, 런칭 첫 해 `20대 넘게 몰릴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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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올시즌 야심차게 시작하는 M클래스 원메이크 자동차경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몇 대의 M 튜닝카의 대결이 런칭 첫해 맞대결을 펼칠까에 관심이 높다.

BMW 그룹코리아는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신설된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 경주)인 BMW M 클래스에 도전할 참가 선수를 모집한다.

BMW M클래스는 BMW가 전세계에서 국내에 처음 대회를 만들어 개최하는 첫 사례로, 그만큼 한국 시장과 고객들에 대한 특별한 고객 서비스의 일환이라 보면된다.

M클래스에 참가하기 위해선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국내 B등급 라이선스 및 M4 모델을 개인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오직 BMW M4 모델로만 경기 출전이 가능하며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SOC)의 규정에 따른 안전장비 설치 등의 튜닝을 거쳐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M클래스 신청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약 천 만원 상당의 롤 케이지와 시트, 브레이크 패드 등 레이스용 차량으로 변신할 수 있는 레이스 튜닝을 부품 제공부터 설치까지 지원한다. 상금은 최대규모인 1억원.

경기 참가에 대한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6일까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BMW M 클래스는 오는 4월 21~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번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레이스에 투입되는 M4 쿠페 컴페티션은 3.0리터 M 트윈파워 터보 엔진 탑재로 최고 출력 450마력에 제로백은 4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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