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WRC 시즌 3승째 '선두질주!'..이번엔 다니 소르도
현대차 WRC 시즌 3승째 '선두질주!'..이번엔 다니 소르도
  • 최영락
  • 승인 2019.06.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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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WRC팀이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 이탈리아 대회에서 시즌 세번째 우승컵을 더블포디움으로 장식했다.

현대차 드라이버 다니 소르도와 안드레아스 미켈슨은 짜릿한 추월쇼로 극적인 피날레를 선보이며 1위와 3위에 오르며 토요타에 44점 앞선 선두 팀으로 힘찬 질주를 마쳤다.

우승자인 현대차 WRC팀 드라이버 다니 소르도는 이번 WRC 이탈리아 경기에서 토요타 WRC팀을 결승 마지막 지점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역전하며 자신의 시즌 첫승을 일궜다. 개인통산 두번째 WRC 우승이다.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 13일~16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샤르데냐(Sardegna)에서 열린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하 WRC)’ 8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다니 소르도 선수가 1위를, 안드레아스 미켈슨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시즌에서 4차 대회인 프랑스 코르시카 랠리, 5차 대회인 아르헨티나 랠리에 이어 이번 이탈리아 샤르데냐 랠리까지 총 3번의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종합순위에서도 242점으로 2위인 토요타를 44점차로 크게 앞서며 1위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이탈리아 랠리는 전통적으로 드라이버의 가량 및 차량의 내구성에 따라 경기 성적이 좌우되는데,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2016년, 2018년에 이어 올해 시즌 우승으로 인해 이탈리아 랠리에서만 세 번째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6위를 차지한 티에리 누빌 선수는 드라이버 종합 순위에서 총점 143점으로 3위를 유지하며 2019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