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타이어, 슈퍼레이스 3전 시상대 싹쓸이 "적수가 없다!"

한국타이어, 슈퍼레이스 3전 시상대 싹쓸이 "적수가 없다!"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9.06.17 19:38
  • 수정 2019.06.17 20: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조항우 선수의 폴투피니시를 비롯해 장현진, 김종겸을 앞세워 1~3위를 독점하는 쾌거를 일궜다.

조항우는 지난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단 한순간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레이스를 펼쳤다. 

이와 함께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2위를 기록했고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 역시 3위를 기록하며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이번 라운드의 포디움을 휩쓸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개막전부터 3전까지 모든 경기의 포디움 최상위 자리를 독식했다.

이번 라운드 결과 지난 시즌 챔피언 김종겸 선수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52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82점으로 1위로 올라서며 3년 연속 종합 챔피언 수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조항우 선수는 "최상의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첫 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최고의 경기력으로 응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