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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 새벽 이슬 머금은 싱그러운 향수 출시

지방시, 새벽 이슬 머금은 싱그러운 향수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6.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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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GIVENCHY)가 상쾌한 새벽 이슬을 머금은 듯 싱그러운 향수 ‘오 드 지방시 로제 오 드 뚜왈렛(EAU DE GIVENCHY ROSÉE EDT)’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오 드 지방시 로제 오 드 뚜왈렛(100ml /10만1000원)’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조향사 프랑소와 드마쉬(François Demachy)의 손 끝에서 창조된 제품으로, 파스텔 톤의 핑크색을 연상시키는 플로랄 머스크 계열의 향수다.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향기는 새벽녘 지방시 정원의 신비로운 모습과 그곳을 가득 채운 천 송이의 만개한 꽃에 맺힌 이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상큼한 만다린 노트와 오스만 우롱티의 배합을 시작으로 장미, 삼박 자스민, 히아신스 향이 한데 어우러져 상쾌함을 발산한다. 또한 베이스 노트에서 전해지는 패츌리와 화이트 머스크 향이 구름처럼 부드럽고 파우더리한 마무리를 선사해 싱그러운 여름을 연상시킨다. 꾸뛰르 향수의 우아한 매력은 화이트와 핑크, 두 가지 부드러운 음영이 만들어낸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바틀로 형상화하며 매력을 더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지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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