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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21일 영암서 합동테스트 시동

CJ슈퍼레이스, 21일 영암서 합동테스트 시동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3.16 20:29
  • 수정 2018.03.1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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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우렁찬 첫 시동을 건다.

시즌 개막 한달을 앞둔 오는 21일 전남 영암 KIC 서킷에서 팀 합동테스트를 여는 것.

각 팀은 서로의 경주차를 견제하는 동시에 자신의 팀 전력을 테스트한다. 겨우내 세팅한 경주차에 문제가 있을 경우 다시 세팅에 들어가 2차 합동테스트가 있을 4월 4일 다시 영암서킷에서 마지막 조율을 한다.

대회 최고종목 슈퍼6000 클래스(436마력, 6200cc)의 합동테스트에는 9개팀 15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한다. 각팀은 전력노출상 경주차의 전부를 보여주진 않겠지만 랩타임 측정으로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다.

슈퍼6000 클래스에는 ‘아트라스BX(조항우, 김종겸, 야나기다 마사타카)’, 엑스타(정의철, 이데 유지), 제일제당(김의수, 김동은), CJ로지스틱스(황진우, 김재현)’, 이엔엠모터스포츠(오일기, 정연일)’, DR모터스포츠(하태영), 준피티드(박정준), 현대레이싱(김병석), 팀훅스-유로(최장한, 김민상)이 참가한다.

류시원 사단이 이끄는 팀106과 올해 첫 출전하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등은 2차 테스트부터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서한-퍼플은 지난해 GT1에 출격했던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모두를 슈퍼6000 클래스에 출격시켜 첫해부터 돌풍을 주도하겠다는 각오다

시즌 첫 합동테스트는 21일 오전 09:00~12:00와 오후 13:00~17:00 두 타임으로 구성된다.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오는 4월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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