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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전동킥보드 ‘데프트’ 2종 출시..출력ㆍ성능 업

삼천리자전거, 전동킥보드 ‘데프트’ 2종 출시..출력ㆍ성능 업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6.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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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가 출력과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전동킥보드 신제품 ‘데프트’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는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킥보드 수요에 맞춰 가격은 낮추고 기능은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출시한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데프트30’ 10인치를 2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제품 ‘데프트’ 2종은 전작인 ‘브리츠’에 비해 모터출력이 250W에서 350W로 증가되어 가속이 빨라지고 구동력이 향상됐다. 이에 따라 힘있고 빠르게 작동하는 강한 모터 출력으로 경사진 구간도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다.

또한 앞뒤 바퀴에 장착된 서스펜션으로 지면의 충격을 바로 흡수해 라이더에게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탑승자가 좌우로 흔들리거나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논슬립패드가 발판에 넓게 부착되어 있어 뛰어난 승차감을 자랑한다.

휴대성과 편의성도 강화됐다. 양쪽 핸들을 접어 크기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이동용 보조바퀴가 달려있어 휴대시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전조등과 후미등 외에 사이드 LED가 발판에 장착되어 외관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안전한 라이딩까지 동시에 가능하다. 권장소비자가격은 75만원.

‘데프트10’은 심플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다양한 기능을 모두 제품 내장형으로 디자인해 슬림한 외관으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LCD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풋 브레이크와 핸들바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모두 본체 프레임에 내장했으며, 충격 흡수용 서스펜션을 앞뒤 내부에 장착했다. 여기에 간단한 레버 조작만으로 제품을 손쉽게 접을 수 있도록 제작해 조작 편의성도 더했다. 권장소비자가는 49만원.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삼천리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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