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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한인민박 투데이하우스, `위치ㆍ서비스ㆍ가격` 숙박객들 만족도 높아

런던 한인민박 투데이하우스, `위치ㆍ서비스ㆍ가격` 숙박객들 만족도 높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6.20 15:22
  • 수정 2019.06.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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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의 관문이라 여겨지는 영국 런던은 과거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전 세계 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다. 대표 관광지로는 빅벤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런던아이, 타워 브리지, 버킹엄 궁전 등이 있고, 축구나 박물관을 좋아하는 사람이 가볼 만한 곳도 상당히 많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인 만큼 호텔부터 호스텔, 민박 등 숙박 시설도 다양하나, 가격과 위치에 따라 여행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어렵거나, 관광을 위해 오랜 시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또한, 호스트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 예정된 날짜에 입실하지 못하거나, 숙박 중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위치와 서비스, 가격 모두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최근 여행자들 사이에서 런던 한인민박의 성지로 꼽히는 곳을 보면 관광명소가 모여 있는 1~2존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런던 최중심에 있는 숙소는 비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격 또한 합리적인 편이며, 한국인이 운영하기에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고 여행이나 맛집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런던 한인민박인 ‘투데이하우스’는 워렌스트릿역에서 도보 1분이 채 걸리지 않는 위치로, 대부분의 관광지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편의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특히, 유로스타가 정차하는 킹스크로스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로 파리 등 다른 국가 이동 시 편리하다.

투데이하우스는 도미토리(남성/여성)와 트윈룸 등 모든 객실이 1층 침대로 되어 있어 2층 침대를 사용하는 불편함 없이 여행 중 피로를 말끔하게 풀 수 있고, 식사와 간식이 제공돼 물가가 비싼 런던에서 식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셰프 출신의 운영자가 아침에 푸짐한 한식을 차려주고 있으며, 저녁과 간식으로는 컵라면과 토스트, 시리얼 등을 맛볼 수 있어 숙박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투데이하우스 관계자는 “숙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7~8월은 런던 여행의 적기라고 여겨지는 만큼, 올여름 런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늦지 않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투데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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