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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대전 김천 누빈다

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대전 김천 누빈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19.06.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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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모빌리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를 선보인다.

주활동 영역은 대전과 김천 지역으로, 택시운송가맹사업을 위한 광역가맹사업 면허를 취득했다.

KST모빌리티는 광역가맹사업 면허를 통해 대전과 김천, 두 개 지역에서 ‘마카롱택시’의 택시운송가맹사업자로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택시운송가맹사업은, 여객자동차 운송가맹사업자가 가맹점으로 가입한 법인 및 개인택시를 통해 택시 운송과 여객 특성에 따른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할 수 있는 사업체계다. 

앞서 KST모빌리티는 대전택시조합과 지난 3월 대전 지역에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가맹(택시) 모집을 진행해왔다. 이후 김천 지역에서도 택시 회원 모집을 마무리해 대전과 김천 지역에서 택시운송가맹사업자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마카롱 브랜드를 입은 대전시의 새로운 혁신형 택시는 오는 7월부터 총 48대의 차량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전 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하는 마카롱택시는 전문 서비스 교육을 받은 드라이버와 마카롱 BI  디자인을 적용한 택시를 중심으로, 충전기, 디퓨저, 공기청정기 등 기본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카롱택시 고유의 예약 및 호출 서비스도 전용 앱을 통해 동일하게 제공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KST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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