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E 11라운드 스위스 베른 첫 우승컵 주인공은?
포뮬러E 11라운드 스위스 베른 첫 우승컵 주인공은?
  • 남태화
  • 승인 2019.06.22 20: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19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포뮬러 E)’ 11라운드가 현지시간으로 22일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에 마련된 도심 서킷에서 개최된다.

베른 E-Prix가 개최되는 베른 도심 서킷은 총길이 2.750km에 시계 반대 방향으로 주행이 진행되며, 14개 코너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타트 라인과 피니쉬 라인간 차이는 550m이며, 8번 코너와 9번 코너 사이에 어택존이 마련돼 있다.

이번 경기는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경기이지만 베른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레이스로 기록된다. 포뮬러 E 스위스 첫 경기는 지난 2017-18 시즌 취리히에서 진행된 바 있으며, 당시 루카스 디 그라시(아우디 스포트 압트 쉐플러)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시즌 11번재 레이스인 베른 E-Prix에는 지난 10라운드와 마찬가지로 11개 팀에서 22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더블라운드로 진행되는 최종전을 앞두고 진행되는 경기인 만큼 아직 우승이 없는 드라이버들의 우승 경쟁이 더욱 치열한 정망이다.

포뮬러 E 10라운드를 마친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2승을 기록한 장 에릭 베르뉴(DS 테세이아)가 102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루카스 디 그라시(아우디 스포트 압트 쉐플러)가 6점 뒤진 96점을 획득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로 앙드레 로테레르(DS 테세이아, 86점),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BMW i 안드레티 모터스포트, 82점), 로빈 프랭스(엔비전 버진 레이싱, 81점), 미치 에반스(파나소닉 재규어 레이싱, 69점) 순으로 Top6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앙드레 로테레르는 시즌 우승 기록이 없는 상황 속에 종합 3위를 달리고 있어 우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팀 챔피언십에서는 장-에릭 베르뉴와 앙드레 로테레르의 선전에 힘입은 DS 테세이아가 188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아우디 스포트 압트 쉐플러가 163점을 획득해 25점 차이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예선은 한국시간으로 22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되며, 4개 그룹으로 나눠 1차 예선을 진행한 후 상위 6명이 슈퍼폴에 진출해 결승전 폴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한 최종 예선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결승전 그리드가 확정되면, 한국시간으로 23일 01시 04분에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45분+1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열한 접전을 뚫고 스위스 베른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경기이자 포뮬러 E 통산 56번째 레이스 포디움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린 주인공은 누가 될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현재 스위스 베른으로 향하고 있다.

/지피코리아-고카넷 남태화 기자 physcis@gpkorea.com, 사진=포뮬러E 조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