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뉘르부르크링 24시’ 4년연속 완주...i30 N TCR은 우승
현대차 ‘뉘르부르크링 24시’ 4년연속 완주...i30 N TCR은 우승
  • 최영락
  • 승인 2019.06.24 14: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 고성능 N의 전 라인업이 24시간 동안 달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4년 연속 완주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23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벨로스터 N TCR, i30 N TCR, i30 패스트백 N 등 총 3대가 종합순위 45위, 94위, 97위로 완주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155대의 차량이 출전해 102대 만이 완주했으며(완주율 65.8%), 올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첫 출전한 ‘벨로스터 N TCR’은 종합 순위 45위를 기록한 것.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자동차 상품본부장(부사장)은 “24시간 동안 극한의 조건을 견뎌내고 완주에 성공한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경주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고성능 N을 치열하게 단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아울러 고성능 N이 탄생하고 담금질 된 뉘르부르크링에 유럽, 아태, 북미 지역 고객 300여 명을 초청해 'N 홈커밍' 콘셉트로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우선 뉘르부르크링 서킷 인근 멘딕 지역에서 ‘i30 N’과 ‘i30 패스트백 N’으로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운영해 고객들이 전문 강사와 함께 드라이빙 스킬을 배우고 고성능 차량의 다이나믹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고객들이 직접 한 바퀴 주행해볼 수 있는 'N 코르소(Corso)'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현대차는 같은 기간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동시 진행된 투어링카 대회 ‘2019 WTCR(World Touring Car Cup)' 다섯 번째 대회 첫 번째 결승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등의 경주차가 출전했으며, 'i30 N TCR'은 첫 번째 결승에서 1위(BRC Hyundai N Squadra Corse 레이싱팀, 노버트 미첼리즈), 두 번째 결승에서 3위(BRC Hyundai N LUKOIL 레이싱팀, 아우구스토 파푸스)에 오르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WTCR 여섯 번째 대회는 오는 7월 7일 포르투갈에서 열린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