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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만에 파경 송중기-송혜교 中매체 과거 이혼설 제기 화제

20개월만에 파경 송중기-송혜교 中매체 과거 이혼설 제기 화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6.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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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커플’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조정신청 소송을 진행 중이다.

송중기는 27일 자신의 법률대리인을 통해 박재현 변호사를 통해 송혜교와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송중기는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에게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 나는 송혜교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하고, 앞으로 나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가 이혼 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태양의 후회'가 된 것 아니냐고 갑론을박 중이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고 이 둘이 결혼에 골인 했기 때문이다. 또 26일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로 출연했던 배우 박환희가 전남편 빌스택스(바스코)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는 소식도 들렸다.

한편 지난 2월 중국 다수의 연예 매체에서는 싱가폴로 출국하는 송혜교의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없다며 이 커플의 불화설과 이혼설을 제기해 논란이 되었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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