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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맥라렌 르노 "레드불 혼다 정도는 이길 수 있어"

[F1] 맥라렌 르노 "레드불 혼다 정도는 이길 수 있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6.27 16:47
  • 수정 2019.06.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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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르노 엔진이 긍정적 성과를 예상했다.

르노 엔진은 한때 F1 자동차경주 계의 최고 파워트레인으로 통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엔진을 만드는 페라리나 메르세데스에 밀리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엔진 공급팀이 맥라렌 한 팀으로 줄었다.

예전엔 르노엔진을 확보하려고 F1 각팀들이 서로 다툴 정도였다. 하지만 F1 엔진이 1.6리터로 다운사이징 되면서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기술이 앞서나갔다.

지금은 르노와 혼다가 엔진 공급처로 하위권에 밀리고 말았다. 하지만 맥라렌은 르노 엔진으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27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재 맥라렌 르노팀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4위, 르노팀은 5위를 달리고 있다. 올시즌 개막전만 해도 르노엔진은 트러블로 리타이어 했다. 하지만 이후 다시 힘을 내며 상위권 위협에 들어갔다.

맥라렌은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엔진도 좋지만 섀시가 워낙 뛰어나 잡기 어렵다는 뜻을 함께 밝혔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르노F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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