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친정엄마와 2박3일' 배우 전미선 안타까운 사망

'친정엄마와 2박3일' 배우 전미선 안타까운 사망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9.06.29 15:5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전미선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미선은 29일 오전 11시 45분경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객실 화장실에 숨져 있는 전미선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전미선은 공연 '친정엄마와 2박3일'의 공연을 위해 이 호텔에 묵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미선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전미선의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사실 확인을 위해 현재 전주로 향하고 있으며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설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 : 전미선 SNS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