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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친환경? 日서 인공잔디로 덮인 ‘닛산 370Z’ 등장

이것도 친환경? 日서 인공잔디로 덮인 ‘닛산 370Z’ 등장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9.06.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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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공잔디로 덮인 ‘닛산 370Z’가 등장해 화제다.

해당 차량은 노부야우시오라는 일본 잔디 전문 정원사의 작품으로 세계 유튜브 자동차 콘테스트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을 극복한 뒤 잔디 자동차로 일본은 물론 세계 여행에도 나서고 있는 그는 닛산 370Z 외에도 미니 밴 등 다양한 차량에 인공잔디를 매치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노부야우시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잔디가 부착된 닛산 370Z 을 직접 주행하는 모습도 선보이는데 속도를 알 수는 없지만 부착된 잔디는 전혀 손상이 없는 모습이어서 감탄을 자아낸다.

외신들은 “그가 자신의 직업을 자동차에 효과적으로 잘 적용하고 있다”며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아 훌륭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노부야우시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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