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페라리 르클레르, 오스트리아GP 예선 1위
[F1] 페라리 르클레르, 오스트리아GP 예선 1위
  • 남태화
  • 승인 2019.06.30 21: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의 샤를 르클레르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랩 레코드 경신과 함께 예선 1위를 기록. 개인 통산 두 번째 폴 포지션을 확보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오스트리아 레드불링(1랩=4.318km)에서 펼쳐진 ‘2019 FIA 포뮬러 1 챔피언십(F1)’ 9라운드 예선에는 10개 팀에서 20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결승전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기록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페라리의 당찬 신예 드라이버 르클레르가 Q1과 Q2에서 가장 압도적인 랩타임을 선보이며 1위로 Q3에 진출했다.

이어진 Q3에서 르클레르는 상대적으로 후미 그룹에 합류해 주행을 진행했으며, 결국 1분03초003을 기록해 지난 시즌 발테리 보타스(메르세데스)가 기록한 레드불링 랩 레코드인 1분03초130을 0.127초 앞당기며 랩 레코드를 경신했다.

예선 2위는 0.259초 뒤진 1분03초262를 기록한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차지했으며,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 혼다)이 르클레르보다 0.436초 뒤진 1분03초439를 기록해 예선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발테리 보타스, 케빈 마그누센(하스 페라리), 란도 노리스(맥라렌 르노), 키미 라이코넨(알파 로메도 레이싱 페라리), 안토니오 지오비나찌(알파로메오 레이싱 페라리), 피에르 가슬리(레드불 레이싱 혼다), 세바스찬 베텔(페라리) 순으로 예선이 마무리 됐다.

최종 예선 결과 결승전 그리드에 있어서는 르클레르가 폴포지션을 확정했으며, 앞서 진행된 Q1에서 라이코넨과 컨텍 상황이 발생했던 해밀턴이 3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음으로 인해 베르스타펜과 보타스가 각각 2번과 3번 그리드를 배정 받게 됐다.

예선 2위를 차지한 해밀턴은 3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아 5번 그리드를 배정받게 됐으나, 4번 그리드로 올라선 마그누센이 기어박스 교환으로 5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게 됨에 따라 해밀턴은 최종 4번 그리드를 배정 받게됐다.

그 뒤로 노리스, 라이코넨, 지오비나찌, 가슬리, 베텔 순으로 이어졌으며, 마그누센이 10번 그리드를 배정 받아 결승전을 시작하게 됐다.

/지피코리아-고카넷 남태화 기자 physcis@gpkorea.com, 사진=페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