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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자신감 "불나면 신차로 바꿔드립니다"

BMW의 자신감 "불나면 신차로 바꿔드립니다"

  • 기자명 김민우
  • 입력 2019.07.03 17:06
  • 수정 2019.07.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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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연말까지 신차를 대상으로 화재가 일어났을 경우 새 차로 바꿔주는 강수를 뒀다.

BMW그룹코리아는 올 연말까지 BMW, MINI 디젤 차량을 신규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젤 모델에 대한 새로운 약속이자 BMW, MINI 디젤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 MINI 디젤 차량 신규 구매 후 엔진룸 내부로부터 시작된 화재로 엔진룸의 전반적인 부위부터 차량 전체로 화재가 발생할 시, 운행했던 차량과 동일한 모델의 신차로 교환해준다. 신차 보장 프로그램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차량 관리를 받은 첫 번째 소유주에 한해 기간 제한 없는 혜택이 제공된다.

BMW는 지난 30여 년간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디젤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BMW는 가장 엄격한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디젤 모델을 통해 앞으로도 기술의 혁신, 효율성 그리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차 보장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 또는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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